마이애미 '비트코인 2021'은 오는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마이애미 윈우드 지역의 마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잭 도시 트위터 CEO와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은 마이애미를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2021'은 당초 로스앤젤레스에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캘리포니아의 엄격한 COVID-19 정책으로 개최 장소가 마이애미로 변경됐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두 번째 유행이 백신이 출시될 수 있도록 날짜도 6월 개최로 변경했다.
LA 등 서부 해안 지역에 비해 여전히 작지만 마이애미는 최근 몇 년간 주요 기술 허브로 부상했다. 특히 비트코인 2021이 열리는 윈우드 지역은 예술, 기술 및 혁신의 허브가 됐다.
그는 "우리는 미국에서 암호화폐를 가장 잘 전달하고 기술적인 도시 중 하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미국에서 암호 화폐로 사업을 수행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장소로 만드는 규제 프레임 워크를 만드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블록체인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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