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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000억원 규모 '디지털산업혁신 펀드 2호' 추진

김경은 기자 | 기사입력 2021/05/27 [15:38]

산업부, 1000억원 규모 '디지털산업혁신 펀드 2호' 추진

김경은 기자 | 입력 : 2021/05/27 [15:38]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AICBM'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공정·제품·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산업 디지털전환 기업에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 '디지털산업혁신 펀드 2호'의 본격 조성 절차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AICBM 기술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기술을 말한다.

 

산업부는 28일 한국성장금융에서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한다. 출자설명회는 오는 6월 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는 6월20일에는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7월 말 운용사를 선정해 연내 펀드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글로벌 밸류체인(GVC) 재편 대응과 산업 디지털전환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5년(2020년~2024년)에 걸쳐 총 4000억원 규모 디지털산업혁신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디지털산업혁신 펀드 1호 조성을 완료하고 투자를 개시했다.

 

펀드 2호의 주목적 투자대상은 D.N.A 및 AICBM 기술을 접목해 산업·에너지 및 미래차 분야의 융합·혁신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추진하는 기업 등이다. 해당기업에 펀드 결성금액 1000억원의 60%인 6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펀드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성장금융, 현대자동차그룹, IBK 등이 출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차 분야 디지털 융합·혁신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출자에 참여한다.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한국판 뉴딜이 본격 추진되는 시점에서 산업 디지털전환 등 디지털 분야 투자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디지털산업혁신펀드 2호 조성을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가 촉진되고, 국내 산업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우수 운용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펀드 2호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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