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월드뉴스

분산형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인 프랙스 파이낸스(Frax Finance)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검증하기 위한 AI 기술 스택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하기 위함이다.

프랙스는 레이어2 프랙시탈(Fraxtal) 롤업 내에서 병렬화된 블록체인으로 실행되는 새로운 추론 증명 합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AIVM 기술 스택을 공개했다. 이 추론 증명 메커니즘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모든 거래를 검증하기 위해 AI와 머신 러닝 메커니즘을 활용한다.

회사는 자사의 AI 기술 스택이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완전히 자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통해 단일 제어 지점이 없어지고 AI와 블록체인 간의 원활한 협업이 촉진된다고 했다. 

한편, 프랙스는 2025년 비전 로드맵을 공개했는데, 그중 하나는 프로젝트의 혁신적인 기술 스택을 통합하도록 설계된 프랙스 유니버설 인터페이스(FUI)의 도입이고, 또 하나는 $FRAX 스테이블코인의 리브랜딩과 하드포크를 통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