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이 받은 라이선스 중개 서비스를 통해 홀세일 고객들이 기초 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암호화폐 가격 변동에 노출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서비스는 법정화폐,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등 다양한 담보를 지원하며, 200종 이상의 거래 가능 자산을 제공한다. 고객 지원서비스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제공된다.
크라켄은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도 기관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호주 시장에서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크라켄 호주 지사장인 조나단 밀러는 "파생상품 중개 서비스가 규정을 준수하고 보안성이 높은 거래 옵션에 대한 기관 고객의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책"이라고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개인 순자산이 250만 호주달러(164만 미국 달러)를 초과해야 하며, 지난 2년 동안 연간 총 소득이 25만 호주달러(미화 16만 4천 달러)를 초과해야 한다.
크라켄의 잠재적 고객은 크라켄의 지원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볼 수 있으며, 기존 고객은 크라켄 프로 앱을 통해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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