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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역폭 중 잉여 대역폭을 모아 재판매하는 네트워크인 그래스(Grasss)가 그동안 노드 참여한 유저들에게 에어드랍을 시작했다. GRASS 토큰은 현재 0.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래스는 크롬 브라우저에서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채굴할 수 있는 간단한 방식으로 참여자들을 모았다. 그래스는 X를 통해 에어드랍과 관련된 세부사항을 공개했는데, 토큰 보유자는 네트워크에서 네트워크 거버넌스에 참여하여 투표,  인센티브 메카니즘 결정 등에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에어드랍은 초기 노드 러너와 커뮤니티 멤버에게 총 토큰 공급량의 10%에 해당하는 1억 GRASS를 할당하여 1단계 네트워크 스냅샷 기간 내 그래스 포인트 획득 사용자에게 9%, 기가보너스 NFT 보유자에게 0.5%, 데스크톱 노드 및 사가(Saga) 애플리케이션 설치 사용자에게 0.5%를 지급한다.

모든 적격 사용자는 그래스 포인트 에어드랍을 받게 될 예정이나 방법 및 시기는 관할권에 따라 상이하기 때문에 공지사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서는 전송 수수료의 SOL이 필요하다.

그래스는 에어드랍 청구는 내년 1월 15일 블록 312762760에서 종료되니  적격 사용자는 기간 내에 청구해야 하며, 사기꾼들을 조심하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청구하라는 당부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