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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폴리마켓에서 상승세

사용자 한 명이 200만 달러 배팅
폴리마켓은 올바른 예측시장 아니라는 주장 일어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4/10/24 [11:28]

해리스, 폴리마켓에서 상승세

사용자 한 명이 200만 달러 배팅
폴리마켓은 올바른 예측시장 아니라는 주장 일어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4/10/24 [11:28]

▲ 블록체인월드뉴스


암호화폐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카멜라 해리스(Kamala Harris)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폴리마켓에서 승률은 10월 들어 도널드 트럼프가 최고 72%까지 승률이 높아졌지만 새로운 등록자 Ly67890이라 사용자는 200만 달러를 해리스에게 배팅하면서 해리스의 승률이 상승했다.

 

 


폴리마켓 데이터를 보면 현재 트럼프가 60%, 해리스가 40%의 승률을 가지고 있으나 트럼프는 하향세, 해리스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선거일이 약 2주일 남은 가운데 폴리마켓은 배팅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선거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둔(Dune) 대시보드에 의하면 지난 화요일 활성 사용자는 26,50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약 94%가 정치를 다루고 있다.

 

일부에서는 예측 시장의 유용성에 의문이 제기 되고 있는데, 이는 승률이 일부 고액 배팅자에 의해 주도되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예측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뜨거운 관심을 갖는 것은 암호화폐 시장에도 정책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거일 전후로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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