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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엘살바도르에 비트코인 실험 축소 촉구

공공부문의 비트코인 노출을 제안하라 권고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4/10/04 [11:07]

IMF, 엘살바도르에 비트코인 실험 축소 촉구

공공부문의 비트코인 노출을 제안하라 권고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4/10/04 [11:07]

▲ 블록체인월드뉴스


국제통화기금(IMF)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을 법정화폐 지정 및 계속되는 실험에 대해 계속해서 협력하고 있으며, 공공부문의 비트코인 노출을 제한하라는 권고를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IMF 대변인 줄리 코작(Julie Kozack)은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권고한 것은 비트코인 법의 범위를 좁히고, 비트코인 생태계 규제 플레임워크와 감독을 강화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공공부문 노출을 제한하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나이브부켈레 대통령이 법정화폐로 지정하면서 IMF의 가장 큰 비판을 받는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IMF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지정을 두고 거시 경제적, 금융적, 법적 문제를 야기한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이런 문제는 야기되지 않았으며, 이를 인정했다.

 

한편, 엘살바도르는 매일 1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해 비축하고 있으며, 현재 5,892 개의 비트코인으로 약 3억 5천 9백만 달러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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