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도소국(BOP)는 석방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인 경우 수감자를 조기 석방할 수 있는 규정이 있어 조기 석방된 것이다.
자오 창펑은 지난 4월 바이낸스의 고객확인제도(KYC) 프로그램을 설정하지 않아 은행 비밀법(BSA) 자금세탁과 금융제재 위반 혐의로 4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또한 자오는 유죄 인정의 일환으로 5,000만 달러의 벌금을 내고 바이낸스 CEO에서 물러나는 데 동의했다. 바이낸스 거래소는 관련 혐의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규제 기관에 43억 달러의 벌금을 냈다.
자오는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에 있는 저보안 교도소인 롬폭 2에서 3개월을 복역하고, 지난 8월에 캘리포니아 샌페드로에 있는 수감시설로 옮겨져 복역했다.
한편, 출소한 자오창펑은 자신의 X를 통해 "gm"(Good Morning)이라고 출소 후 첫 트윗했다. <저작권자 ⓒ 블록체인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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