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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메다 전 CEO 캐롤라인 엘리슨 2년 실형

FTX 붕괴 연루 수십억 달러 고객 자금 오용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4/09/25 [11:51]

알리메다 전 CEO 캐롤라인 엘리슨 2년 실형

FTX 붕괴 연루 수십억 달러 고객 자금 오용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4/09/25 [11:51]

▲ 블록체인월드뉴스


알리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 전 CEO 캐롤라인 엘리슨(Caroline Ellison)은 FTX 사기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2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전신 사기, 상품 사기, 증권 사기, 자금 세탁 혐의도 받았던 엘리슨은 110억 달러를 몰수 명령을 받았다.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서 열린 판결에서 엘리슨은 FTX의 샘 뱅크먼 - 프리드에 대한 증인으로 강력히 협조한 점을 들어 100년 가까이 형을 선고 받을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매우 가벼운 형을 선고 받았다.

 

엘리슨은 2022년 자신에게 주어진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했고, 뱅크먼 - 프리드에 대한 정부 증인으로 출석했었다. 그녀는 "내가 다치게 한 모든 사람들을 매일 생각했다"면서 자신의 잘못을 판결 직전 반성하는 진술했다. 

 

한편, 뱅크먼 - 프리드는 지난해 가을 25년형을 선고 받았지만, 이 판결에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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