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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해운항문물류 플랫폼 만든다

세계 최초의 상용화 모델 목표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4/09/24 [11:42]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해운항문물류 플랫폼 만든다

세계 최초의 상용화 모델 목표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4/09/24 [11:42]

▲ 블록체인월드뉴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록체인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지역특화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3년 간 총 200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성과 공유 및 확산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 사업의 지역특화산업 융합 프로젝트로 지정된 '블록체인 기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은 블록체인의 정보 투명성, 분산 데이터 저장, 데이터 무결성 보장 등의 특성을 활용해 높은 신뢰도의 해운항만물류 정보 공유 시스템의 세계 최초 상용화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부산시 보도자료


이 프로젝트는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 스마트엠투엠이 주관하고 컨테인어스와 골드락스쉬핑 스마트큐브가 참여기업으로 협력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보공유 플랫폼'은 제12회 부산 국제항만 컨퍼런스(2024 BIPC)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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