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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공동창립자 크리스 라슨, 카멜라 해리스 공식 지지

미국의 전 현직 최고경영자 88명이 지지 선언 서한 보내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4/09/09 [11:14]

리플 공동창립자 크리스 라슨, 카멜라 해리스 공식 지지

미국의 전 현직 최고경영자 88명이 지지 선언 서한 보내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4/09/09 [11:14]

▲ 블록체인월드뉴스


리플 랩스(Ripple Labs)의 공동창립자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은 미국 대통령 후보자 카멜라 해리스(Kamala Harris)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미국 전직 및 현직 최고경영자 88명이 카켈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지하는 공동 서한을 보냈다고 했다. 서명자 중에는 21세기 폭스의 전 CEO 제임스 머독(James Murdoch)과 박스(Box)의 에런 레비(Aaron Levie) 등 유명인들이 포함되었다. 일부 서명자들은 해리스가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공개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서명자 중 12명 이상이 월가에서 이름을 알린 부호들이며, 실리콘 밸리에서 이름을 알린 벤쳐 캐피탈, 기업가와 링크드인 전 CEO 레이드 호프만(Reid Hoffman) 등 유명인사들이 있었다. 

 

추천서 자체는 비교적 짧았으나, 서명자 명단은 추천서에 비해 훨씬 길었다고 한다. 그들은 "우리 민주주의와 경제의 지속적인 힘, 안보,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리스를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것이라고 했다.  서명자의 긴 명단과 짧은 편지의 이유는 편지 자체가 일반 대중이 해리스에게 투표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쓰여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리플 랩스의 현 CEO 갈링 하우스(Garling House)는 "민주당은 암호화폐 반대로 인해 표를 얻지 못하는 반면 공화당은 혁신을 수용하고 장려함으로써 표를 얻고 있다. 이제 다른 많은 주요 경제권과 정부를 따라잡을 때가 되었다"라고 하면서 암호화폐에 규제에 대해 열린 접근 방식을 촉구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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