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법원 에메카 누이테(Emeka Nwite) 판사는 감바리안의 변호사 마크 모르디(Mark Mordi)와 보석금 요청에 반대한 검찰의 주장을 들은 후 이 같은 결정 연기 판결을 내렸다. 다음 보석금 심리는 10월 9일이다.
감바리안의 변호인은 신청서에서 미국 시민인 감바리안은 말라리아, 폐렴, 편도선염, 탈장 디스크로 인한 합병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걷는 능력이 심하게 저하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감바리안에게 6주간의 보석금을 허가해 치료를 받도록 요청했다.
최근 감바리안의 법정 출두 장면에서 목발을 의지해 걷는 영상이 유포되면서 광범위한 비판을 받았다. <저작권자 ⓒ 블록체인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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