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월드뉴스

소니그룹이 웹3의 미래를 위한 이더리움 레이어 2 체인 '소네이움(Soneium)'을 수주 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소니(Sony)와 스타테일(Startale)의 합작 투자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Sony Block Solutions Labs)'의 주도로 시작된 소니움은 회사가 완전히 실현된 블록체인을 개발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소네이움은 블록체인 웹3 기술을 일상적인 웹2 인터넷 서비스와 연결한다. 소네이움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블록체인 기술의 경계를 넓히는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기존 이더리움 레이어 2 환경에서의 경쟁력 있는 기능, 엔터테인먼트, 게임, 금융 및 기타 다양한 가능성의 독특한 조합을 기대할 수 있다. 

향후 몇 주 안에 출시될 예정인 이 네트워크는 멀티체인 기능으로 유명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아스타 네트워크(Astar Network)와 협력하여 테스트넷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협력은 아스타의 zkEVM 자산과 인프라가 소네이움과 통합되어 초기 유동성과 다양한 대체 가능 및 대체 불가능 디지털 자산이 제공될 예정이다.

zkEVM은 모든 거래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도 거래를 검증할 수 있는 암호화 방법인 제로 지식 증명을 사용하여 개인정보 보호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