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FI  © 블록체인월드

암호화폐 분석업체 산티먼트에 따르면 최근 고래 활동과 신규 주소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더리움(ETH) 기반 분산형 금융(DeFi) 프로토콜인 YFI 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16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YFI는 자동 수익률-농업 프로토콜 이언 파이낸스(Yearn.Finance)의 고유 자산으로 현재 1만2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샌티먼트는 최근 10만 달러 이상 가치가 있는 YFI 거래 건수가 2022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증했다고 언급했다. 분석 회사에 따르면 새 주소 증가 또한 '지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YFI는 2021년 5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9만786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산티먼트는 이더리움 수수료가 4개월 만에 다시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측면에서 샌티먼트는 디지털 자산 거래자들이 여전히 강세 편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역사적으로 시장이 평평해지거나 쇠퇴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말한다.

샌티먼트는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3일간 보합세를 보였지만 거래자들은 여전히 낙관론과 FOMO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가격 상승은 군중이 두려워하고 소셜미디어에서 매도, 상위, 사기와 같은 키워드가 상승한 후에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129위 YFI는 최근 7일 새 71% 이상 상승했다고 데일리호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