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키요사키(Robert Kiyosaki)는 비트코인이 3년 내 5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작가인 키요사키는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까지 5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며 같은 기간 금값은 5000달러, 은값은 500달러에 이를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기요사키는 또한 '거대한 충돌'이 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15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로버트 키요사키는 지난 12일 트위터를 통해 "거대한 충돌이 다가오고 있다. 우울증이 있을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는 수십억 달러를 가짜 돈으로 찍어내도록 강요했다. 2025년까지 금은 5000달러, 은은 500달러, 비트코인은 50만 달러가 될것"이라고 썼다.
그는 "왜? 가짜 돈인 미국 달러에 대한 믿음이 무너질 것이기 때문이다. 금과 은은 천금이다. 비트코인은 인민폐다"라고 덧붙였다. 기요사키는 이전에 금, 은, BTC는 진짜 돈인 반면에 미국 달러는 가짜 돈이라고 주장했다.
키요사키는 지난 1월, 금이 올해 3800달러까지 치솟고 은이 75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연방준비제도가 수조 달러를 회전시켜 찍어낼 때 금, 은, 비트코인 소유자들이 더 부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자운용사 아크인베스트는 비트코인이 코인당 148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하며 비트코인이 수조 달러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저작권자 ⓒ 블록체인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행사&사람들 많이 본 기사
|